리톱스&난주 성장일기

우리집 리톱스 중에서 탈피가 제일 늦어지는 애들입니다. 올리바시아, 카라스몬타나, 살리콜라, 펄비십스가 늦어지네요. 특히 펄비십스가 제일 골치 아픕니다. 옵살모필름도 탈피 끝물입니다. 광옥이 꽃대를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

첫번째 이식때 너무 촘촘하게 심어 창이 맞닫기 시작해서 이식을 해주었습니다. 잭슨제이드 비슷한 녀석과 알비니카 비슷한 녀석은 독체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이 화분에 가로 5개, 세로 4개씩 20개를 심어 두니 창이 맞닫기 시삭했습니다. 그냥 두려다가 창이 찌그러질것 같아 옮겨 심었습니다. 부어..

몸통에 상처가 조금 나고 탈피할 생각을 전혀 하질 않던 몸짓이 거대한 마르모르타였었습니다. 엉성한 용토에 갈아 심고 나서 뿌리를 내리라고 물을 조금 줬더니 창이 조금 벌어졌습니다. ^^ 반가운 모습입니다. V자형 체형을 가진 애들은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소리야님 댁엔 쉽게도 잘만 탈피 하..

오랫만에 날씨가 좋아서 반사판을 설치하고 리톱스 사진을 찍었습니다. ^^ 제가 유일하게 산 브롬필디 군생입니다. 구엽이 두껍지만 그래도 탈피는 진행중입니다. ^^ 레슬리가 쌍두로 배분할 중인데 크기가 비슷하게 배분할 하면 좋을텐데 짝궁뎅이가 되어 버렸습니다. 후커리 신엽이 아주 예쁩니다. ..

직접 파종해서 키운 군옥과 광옥입니다. 군옥은 오십령옥과 무지 헷갈립니다. 같은 날 파종한 아이들인데도 모아심기 한 애들의 크기가 훨씬 작습니다. 창이 반들반들한게 윤이 납니다. ^^ 따로 한개씩 심어 둔 군옥입니다. 많이 있었는데 여기 저기 나눠주고 이젠 몇개 안남았네요. ^^ 한봉 파종해서 ..

오랫만에 햇살이 나와서 자연광에서 리톱스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설 연휴 뒤에 편도선염 때문에 병원가서 주사맞고 해열제 덕분에 땀 삐질삐질 흘려가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 아무래도 노출을 2스텝 더 주어서 그런지 너무 밝게 나온 것 같습니다. 어젠 2월달 월급받은 기념으로 오체니아나(c128 2개..

탈피가 어느 정도 끝난것 같아 몇일 전 저면관수를 2~3초정도 아주 짧게 해주고 나서 날씨가 계속 흐려서 레슬리들이 마구 웃자라기 시작했습니다. 체형이 많이 망가질것 같습니다. 다음 탈피땐 엄청 굶겨서 체형교정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ㅠㅠ 작년 5월 6일 파종한 레슬리인데 몇일 사이에 이렇게 변..

또 몸이 근질근질해서 이식을 했습니다. 날씨가 많이 풀려 괜찮겠지 하고 이식을 했습니다. 진짜로 이식을 해야할 화분은 너무 힘들것 같아 손도 못데고 갯수가 작은 애들을 이식을 해주었습니다. 공기가 잘 통하지 않는 발아용토보다는 성체용 배양토에서 더 잘 자랄것 같습니다. 서비스로 딸려온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