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톱스&난주 성장일기

꽃이 진 직장 리톱스 마른 꽃수술을 정리했습니다. 다행히 수정이 잘 된것 같습니다. ^^ 알비니카는 올해 꽃이 피길 기대했는데 올해도 안피네요. 내년엔 피겠지요? 배분할 탈피를 기대해 봅니다. ^^

키를 줄여 보려고 물을 엄청 아껴가며 난간걸이대에서 키우다가 비맞고 툭터져 버린 리톱스입니다. 내년 탈피까지 보기싫은 모습으로 그냥 가야 할 것 같습니다. ㅠㅠ 아쿠아마린 꽃 피우려고 난간걸이대에 내 놓았다가 빗물먹도 몸통이 툭 터져 버렸습니다. 키도 좀 웃자란 감이 있고요..

출근길 돌틈 계단사이에 제비꽃이 피었네요. 이제 완연한 봄이 왔나 봅니다. 조금만 더 있으면 벚꽃도 피고 튤립도 피고 라일락 꽃향기 밤 교정에 퍼질것 같습니다. ^^ 키가 엄청 큰 카라스몬타나를 계속 굶겼더니 탈피할 생각은 하지 않고 용토가 살짝 부풀어 올라 용토를 살짝 걷어 내어..

집에서 키우다 몰살하면 어떻할까 싶어 일부 몇개는 직장에서 키울까 싶어 옮겨 둔게 40개 정도로 늘어났습니다. ^^ 꽃이 핀것 중에서 씨방이 통통하게 영글어가는 녀석들 사진을 몇장 찍었습니다. ^^ 주로 쓰는 캐논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를 미국간 딸내미줘 버렸더니 내가 엄청 불편하네..

직장 창가에서 키우는 리톱스 중에서 꽃이 진 녀석들입니다. 수정이 잘 된것도 있고 수정에 실패한 것 같은 녀석도 보입니다. ^^ 제시나는 수정이 잘 된 것 같습니다. ^^ 몇년전엔 제시나와 레슬리가 구분이 안되더군요. ^^ 이것도 수정이 잘 된 것 같습니다. 씨방이 아주 통통해지고 있습니..

오늘 아침에도 어김없이 꽃대를 발견했습니다. ^^ 지금부터는 씨방입니다. 수정이 잘 된 것도 있고 약간 시원찮은 것도 있네요. 약간의 스크롤 압박이 있습니다. ^^

어젠 오랫만에 직장에 있는 어항 물을 갈아주고 히터를 꺼둔 상태로 퇴근했나 봅니다. 아침에 출근해보니 엔젤의 움직임이 이상해서 쳐다보니 헐~~ 수온이 10도...ㅠㅠ 급히 물을 반정도 빼놓고 환수용으로 받아 두었던 25도 물로 보충해주느라 아침에 부산을 떨었습니다. ^^ 직장 ..

데이지님이 나눠줘서 2010년 8월 30일 파종한 오체니아나입니다. 첫탈피를 마치고 이식을 해주었습니다. 요즘 오체니아나는 엄청 쭈글거리는 계절인것 같습니다. ^^ 키가 짜리몽땅하게 예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 약간 쭈글거립니다. ^^ 원형분에 이식한 오체니아나는 왜 키가 더..

씨방을 달고 있는 녀석들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이중 몇개는 통통해지지 않고 그냥 말라 버릴 씨방도 있을것 같습니다. ^^

우리집 살리콜라 성체들입니다. 씨방이 수정이 잘된것 같지도 않고 빈쭉쟁이도 아닌것 같습니다.^^ 레슬리 구엽이 빠르게 말라가고 있습니다. 중간 부분이 푹 꺼지기 시작했습니다. 구엽이 마르고 나면 멋진 신엽이 드러날것 같습니다. ^^ 이글 올리고 나서 종무식하러 갑니다. 제가 아는 모든 분들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