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톱스&난주 성장일기

아직 움직임이 둔하고 가슴지느러미 한쪽을 몸에 붙이고 있습니다. 아가미 한쪽은 닫혀 있고 몸에는 곰팡이가 조금 생긴 상태입니다. 별 차도가 없는 것 같아 80% 환수 후에 테트라 펀지스탑과 마소텐을 처방했습니다.

2차, 3차, 델센07을 넣어 둔 수조의 난주들의 움직임이 극도로 나빠졌습니다. 지난주 많이 나눠주고 몇마리 남지 않았는데... 둥둥 떠면서 가슴지느러미를 거의 움직이지 않습니다. 몸에 곰팡이가 핀 것 같아 소금욕만으로는 해결이 안될 것 같아 JBL 펀골과 woow님이 주신 TV정을 처방했습니다. 당분간 금..

1차 치어 중 제가 제일 좋아 색을 가진 녀석입니다. 전 이런 색이 제일 좋더군요. 델센1이 늠름하게 자랐습니다. 3차 치어입니다. 머리는 각이 완전히 잡혔는데 체형이 좀 짧은게 흠입니다. 이녀석을 보면 꼬리는 수컷을 닮는 다는 걸 확실히 알수 있습니다. 수컷중에 이녀석과 꼭같이 생긴 녀석이 있습..

일단 한마리는 건진 것 같습니다. 심술이 제법 자리를 잡았습니다. 체형도 길쭉한데 괜찮은 것 같습니다. 색갈이를 이렇게 한답니다. 처음보는 초심자도 있는 것 같아 사진을 올려 봅니다. 꼬리 벌어짐은 아주 좋은 녀석인데 심술이 조금 약하네요...

처음으로 다 건져내고 물갈이를 했습니다. 30마리 조금 더 되는 것 같습니다. 1차 치어 2차, 3차, 델센07

아래 사진에 있는 치어의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하시는 것 같아서 손에 얹어 놓고 찍었습니다. 난주를 못살게 굽니다. ㅎㅎㅎ

1차 산란한 녀석인데 카메라의 각도에 따라 완전히 다르게 보입니다. ^^ 같은 녀석입니다. 델센07은 심술은 잘 나오는데 이상하게 미통이 약합니다.

어깨가 아파 그냥 짧게 사진만 올립니다. 이녀석들이 성질이 급한 녀석들입니다. 비교적 단형이 먼저 색갈이을 하는 것 같습니다. 심술은 별로인데 꼬리는 빳빳합니다. ^^ 이녀석은 심술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녀석은 홍백으로 자랄것 같죠? ^^

드디어 색갈이 하는 녀석이 보입니다. 흑자단계는 언제 지나갔나 싶을 정도로 지나가 버렸네요. 약간 단형인 녀석들이 먼저 색갈이를 합니다.

드디어 피멍에서 해방되었습니다. 고전은 좀 했지만 다행히 피해는 없습니다. 꼬리에서 시작한 피멍이 배밑, 아가미로 번져서 몰살하는게 아닌가 하고 걱정을 했지만 다행히 안정되었습니다. 꾸준한 환수와 소금욕이 주효했나 봅니다. 소금욕을 시키기 위해 옮겨 넣어 두었던 마츠모와 개구리밥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