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톱스&난주 성장일기

직장 창가 구석에 쳐 박혀있던 카라스몬타나 구엽이 예쁘게 말라가고 있어 사진 한장 찍어 기록으로 남깁니다. ^^

저녁 먹고 나면 집사람이랑 집근처 해수욕장으로 산책가는게 일상이었는데 집사람 터키 여행가버려서 저녁시간에 할일이 없어져서 몇일간 계속 이식을 했습니다. 제법 많이 했네요.^^ 사진이 폰으로 찍었더니 화질이 별로네요. ^^ c363 아우레아는 6판이나 되었네요. ^^ 그락이라고 심었는..

탈피에 속도를 조금 붙이기 위해 저면을 살짝해주었더니 신엽이 구엽을 찢고 나오고 있습니다. ^^

직장에서 키우던 제시나와 오팔리나 같이 파종했던 화분을 이식하기로 하고 뽑아냈습니다. 뿌리가 직근으로 잘 내렸네요. 뿌리 정리하고 몇일 말린 다음 조금 넓찍하게 심어줄까 합니다. 일부는 집에서 일부는 직장에서 키우면서 비교해 볼까 합니다. 제시나 뿌리가 훨씬 더 길고 굵네요..

물을 엄청 적게 주었더니 키가 작아진 도로시입니다. 구엽이 잘 말라가고 있습니다.

빠글이 리톱스 화분 몇개 사진찍었습니다. ^^ 탈피 마치면 이녀석들 이식해줘야겠지요?^^ 이녀석들은 카라스몬타나인데 첫탈피마치니 창 무늬가 조금 보입니다. ^^ 2013년 10월 9일 파종한 c285입니다. 이런 화분이 한개 더 있네요. ^^ c206a라고 파종했는데 그냥 딘터리일듯 싶네요. ^^ 이것도 20..

레슬리가 멋지게 탈피하고 있습니다. 땅에 딱 달라 붙은게 예쁩니다. ^^ 보정하지 않고 그냥 올린 사진입니다.

오늘 심의가 있어 조금 늦게 출근해 오랫만에 느껴보는 아침의 여유를 리톱스 사진을 찍으며 보냈습니다.^^ 오늘은 머리수 늘이는 리톱스를 몇개 찍어 봤습니다. 이렇게 사진으로 남겨 두어야 3월달에 이정도 탈피가 진행되었구나하고 짐작을 할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

아침에 베란다 나갔다가가 2두에서 4두로 변신한 리톱스 발견했습니다. 머리 하나에서 쌍두로는 배분할 잘하는데 쌍두에서 4두로의 변신은 쉽지 않은 것 같더군요. 올해 우리집에 배분할하는 애들은 많이 보입니다. ^^

탈피를 잘하고 키를 줄이고 있는 녀석들 사진을 몇장 찍었습니다. ^^ 키가 제법 자란 카라스몬타나 c227인테 탈피하면서 키가 많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 ^^ 레슬리도 구엽을 찍고 신엽이 땅에 딱붙어 올라오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