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어제 창원 다녀왔습니다.

무위305 2006. 8. 10. 11:12

어제 김문구님과 창원 tataki님 댁에 방문하고 왔습니다.

김문구님은 부산에서 승용차로 저는 시외버스로 창원으로 갔습니다.

tataki님이 시외버스 터미널로 마중을 나오셨더군요.

tataki님 댁에 먼저 방문했습니다.

창원에 사시는 강한솔님은 따로 tataki님 댁으로 오셨습니다.

수조들이 아주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더군요.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흔들린게 많네요.

tataki님 메인수조와 유금 수조 사진이 한장도 없네요.

 

tataki님 중국난주 수조에 있는 녀석들입니다.

무위표 중국난주도 보입니다.^^

 

tataki님이 정리하려고 하는 진주린과 빈금입니다.

 

tataki님이 사주신 장어구이입니다.

대구나 포항에서는 맛볼수 없는 단백한 맛이었습니다.

장어를 그냥 생으로 구워서 소스에 찍어 먹어도 괜찮고 참기름에 찍어 먹어도 단백한게 맛있더군요.

장어 꼬리 엄청 먹었습니다.

힘 쓸려나~~^^

식사로는 콩국수를 먹었는데 콩국물이 아주 진국이더군요.

 

점심을 먹고 강한솔님댁으로 이동했습니다.

강한솔님댁 문을 여니깐 바로 눈에 띄는게 국가 유공자의 집이라는 표시였습니다.

국가유공자의 집에 방문해서 저도 영광이었습니다.

 

강한솔님댁 코우사카 종어수조입니다.

아주 듬직해 보이더군요.

 

코우사카 당세어 수조입니다.

 

 

자작해서 만든 저면여과기인데 아주 멋집니다.

한번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미토난주, 호노난주등이 보관되어 있는 강한솔님의 메인 수조입니다.

 

스펀지 여과기에서 스펀지를 빼내고 출수구에 스타킹을 씌워 놓았습니다.

찌꺼기를 걸러주는 장치인데 아주 굳 아이디어입니다.

 

강한솔님댁에서 얘기하다보니깐 저녁시간이 다되었습니다.

강한솔님 사주신 복어탕도 아주 맛잇더군요.

18:50분 막차 시간을 놓쳐서 김문구님 차를 타고 부산에서 타고 가기로 하고 부산으로 향했습니다.

부산 가는길에 저녁 늦게 동짜몽님 댁에 쳐들어 갔습니다.

이사도 새로 했다는데 밤늦게 가다보니 빈손으로 그냥 쳐들어 갔습니다. 

 

강호금과 흑난 수조입니다.

홀애비냄새가 너무 많이 나더군요. ^&^

 

뜨아~ 1진 수조입니다.

엄청난 과밀인데도 움직임이 아주 활발하더군요.

코우사카같지 않게 하나같이 전부다 길쭉길쭉합니다.

 

1진 측면모습입니다.

 

2진수조인데 체형이 떨어져서 2진이 아니라 성장이 약간 미흡해서 2진이랍니다.

침을 질질 흘리고 있으니깐 김문구님이 바람 잡아 주어서 2마리 얻어 왔습니다.

고맙습니다. 김문구님~~ ^^

 

종가난주 수조입니다. 역시 우리집처럼 길쭉하더군요.

유금수조와 토좌금 수조도 따로 있었습니다.

 

멀리서 왔다고 세심하게 챙겨주신 tataki님, 강한솔님께 감사드립니다.

부산까지 데리고 가서 좋은 구경 시켜주신 김문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밤늦게 불쑥 찾아가 폐만 끼치고 왔습니다. 동짜몽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