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집사람과 아들 녀석 데리고 부산에 다녀 왔습니다.

무위305 2006. 8. 26. 23:28

부산 LG 사이언스홀에 다녀 왔습니다.

네비게이션이 LG 사이언스 홀을 인식을 못하더군요.

나중에 알고 보니깐 LG청소년 과학관이더군요.

주소를 입력해서 무작정 찾아 갔습니다.

평소 아들 녀석이 평소 화학을 좋아라 해서 집사람의 성화에 못이겨 다녀 왔습니다.

여유롭게 취미생활을 하기 위해 오늘은 봉사했습니다.

LG기업홍보를 하면서 미래의 고객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과학을 설명하더군요.

1시간 30분 도우미의 안내를 받아 돌아 보고 왔습니다.

공짜라 더 좋았습니다. ^^

태종대,누리마루, 광안대교 등도 좀 보고 왔으면 좋았을텐데 집에 혼자있는 딸내미 때문에 바로 올라왔습니다.

운전 왕복 4시간 너무 피곤합니다. ^^

집사람과 아들은 아주 만족해 하는 것 같습니다.

내일도 봉사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녀석 요즘 살이쪄서 큰일입니다.

동네 아줌마가 배나 왔다고 하니깐 모욕당했다며 씩씩 거립니다.

 

요즘 들어 화학식, 원자, 핵, 분자식등에  엄청 관심을 보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아들녀석은 저를 닮고 딸내미는 집사람을 닮았다고 합니다.

 

몇년만 더지나면 저보다 힘도 더 세질 것 같습니다.

 

LG청소년 과학관에 와보니 아들녀석이 숫기가 없더군요.

집에선 안그렇던데....

완전히 구들장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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