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우사카난주 성장일기2006.4.26

치어수조에 실지렁이를 넣어 주었습니다.

무위305 2006. 5. 10. 23:09

실지렁이가 포항에 들어 왔다는 소식을 듣고 어렵게 구했습니다.

7,000원어치 샀습니다.

치어 분양하기 위한 봉지 3,000원어치 샀고요.

저녁에 퇴근 후에 스포이드로 수조 바닥에 넓게 뿌려 주었습니다.

역시 움직이는 실지렁이에 반응이 좋습니다.

이젠 당분간 먹이 걱정은 안해도 될것 같습니다.

저도 이제 블로그가 시들해 지는것 같습니다.

믿었던 몬덴도 꼬리쪽에 결점 투성이고...

당분간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실지렁이를 물고 있는 녀석들이 보일겁니다.

스펀지 여과기 밑과 벽에 물벼룩이 붙어있습니다.

수면쪽에 점 같은게 물벼룩입니다.

 

확실히 백마님 코우사카가 크긴 큽니다.

오른쪽에 실지렁이 한가닥 물고 있는 녀석 보이죠...ㅎㅎㅎ

 

열심히 먹고 있는 녀석들이 보입니다.

등선에 결점이 있는 녀석 몇마리가 보입니다.

 

실지렁이를 3온스 스포이드로 수족바닥에 뿌려 놓으면 이렇게 뭉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