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덴난주 성장일기(expired)

우리집에 온지 2주가 다되어가는 몬덴난주입니다.

무위305 2006. 4. 11. 22:47

퇴근하자마자 베란다 치어수조에 어제 넣어 둔 몬덴난주를 살펴보았습니다.

바닥을 열심히 쪼며 다닙니다.

일단 시험삼아 2마리를 넣어 놨습니다.

둘다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김문구님이 만들어 준 유리수조가 아니었더라면 피멍이 들은걸 발견도 못할뻔 했습니다.

유리수조에 있는 녀석들은 비교적 건강한 것 같은데 한마리가 아가미가 약간 벌어지고 마른 것 같아서 마소텐과 세라 마이코퍼를 넣어 주었습니다.

사진사이즈를 제법 크게 올렸습니다. 더블 클릭하면 잘보일겁니다.

 

이녀석이 유달리 마르고 아가미가 약간 벌어진 녀석입니다.

이녀석은 말라서 등선이 영 안좋습니다.

등선은 우리집에서 부화한 녀석들이 훨씬 더 좋습니다.

 

비교적 건강한 다른 녀석들입니다.

많이 먹은 녀석은 동글동글해 집니다.

 

냉짱 반알을 금방 먹어버려 슈퍼비트를 조금 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