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아무도 없다는 택배직원의 연락을 받고 점심시간을 이용해 잠시 집에 다녀 왔습니다.
수위실에 맡겨 놓은 예상보단 상당히 큰 아이스 박스를 들고 집으로 갔습니다.
생각보단 엄청 큽니다.
두껑을 열어보니 풍년새우님이 꼼꼼하게도 포장해주셨더군요.
일단 세수대야에 부었습니다.
물벼룩이 우리집 뒤 논에서 잡는 것보다 훨씬 더 큽니다.
스포이드로 조금 뽑아 내서 몬덴난주, 2월 치어, 3월치어 수조에 넣어 줘 봤습니다.
아직 작은 3월 치어에겐 물벼룩이 좀 큰 것 같습니다.
몬덴난주들은 열심히 쫒아 다닙니다.
아침에 냉짱을 많이 먹은 녀석은 배설물 굵기도 상당히 굵어졌습니다.
이젠 크기가 작은 몬덴난주도 어느 정도 성장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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