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방(DIY)&여과

딱 맞는 브라인슈림프 부화통을 구했습니다.

무위305 2006. 4. 3. 19:11

제일 처음에 만든 2리터 생수통 부화통입니다.

다 좋은데 약간 작은 느낌입니다.

백마님이 4리터 부화통 쓴다는 말에 4리터 플라스틱 통찾으러 포항을 다 뒤졌습니다.

 

이마트에서 산 2,000원 짜리 플라스틱 통입니다.

브라인 슈림프를 넣고 끓이니깐 소금불이 조금 샙니다.

밑부분이 편편해서 브라인슈림프 분리가 어렵습니다.

이렇게 벽면이 매끄러운건 별로 좋지 않습니다.

 

딱 맞는 플라스틱 통을 발견했습니다.

고로쇠 수액을 담아두던 병입니다.

4리터 짜리인데 표면이 올록볼록한게 마음에 듭니다.

올록볼록해서 브라인슈림프 껍질이 잘 걸립니다.

위에 구멍 뚫고 마개에 구멍 뚫고 에어호스 연결하면 됩니다.

 

가공전 모습입니다.

 

가공후의 모습입니다.

 

밑에 구멍을 뚫고 일자 에어호스 연결 플라스틱을 꼽았습니다.

에어호스를 연결해서 뽑아 내면 됩니다.

 

드릴로 뺑돌아가며 뚫었습니다.

 

woow님이 알려준 칼라코크입니다. 1,500원입니다.

흰색을 샀습니다.

이제 방수는 걱정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