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주 사육일기

토요일 주말 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무위305 2006. 4. 1. 14:27

아침에 마지막으로 울산에 계신 분께 분양한다고 시외버스터미널 갔다 왔습니다.

이젠 10마리 정도 남았습니다.

격리수조에 넣어 둔 녀석들은 좋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는 것 같습니다.

둥둥 떠다니는 녀석들이 많이 생깁니다.

일본난주 6마리를 넣어 두었는데 실험삼아 냉짱을 줘보니 냉짱은 먹습니다.

몬덴난주는 역시 제가 볼 때는 안먹다가 제가 없을때 살짝 와서 먹고 가나 봅니다.

베란다 PVC수조의 양쪽 구석에 있는 모래상자를 뒤집었습니다.

구정물이 엄청 나옵니다.

모래을 씻어 주었으니 이제 곧 맑아 질겁니다.

분양을 해보면 난주를 받아 보는 분들의 들뜬 마음을 볼 수 있어 참 좋습니다.

그나저나 새로 만든  브라인슈림프 통의 물이 새어 큰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