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마지막으로 울산에 계신 분께 분양한다고 시외버스터미널 갔다 왔습니다.
이젠 10마리 정도 남았습니다.
격리수조에 넣어 둔 녀석들은 좋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는 것 같습니다.
둥둥 떠다니는 녀석들이 많이 생깁니다.
일본난주 6마리를 넣어 두었는데 실험삼아 냉짱을 줘보니 냉짱은 먹습니다.
몬덴난주는 역시 제가 볼 때는 안먹다가 제가 없을때 살짝 와서 먹고 가나 봅니다.
베란다 PVC수조의 양쪽 구석에 있는 모래상자를 뒤집었습니다.
구정물이 엄청 나옵니다.
모래을 씻어 주었으니 이제 곧 맑아 질겁니다.
분양을 해보면 난주를 받아 보는 분들의 들뜬 마음을 볼 수 있어 참 좋습니다.
그나저나 새로 만든 브라인슈림프 통의 물이 새어 큰일입니다.
'난주 사육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몬덴난주는 아직 피해가 없는데... (0) | 2006.04.02 |
---|---|
난쭈농장 운영자로 명받았습니다. 부담시러버~~ (0) | 2006.04.01 |
특단의 조치를 내렸습니다. (0) | 2006.03.30 |
메인 수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에고고~~ (0) | 2006.03.29 |
포항 MBC에서 보도한 물고기 먹이 공급 기준량입니다. (0) | 2006.0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