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초에다 분양한다 MT간다 수조에 신경을 좀 덜 썼더니 드디어 불청객이 왔습니다.
이틀전 아들 녀석이 수조를 들여다 보고 백점병이 왔다고 해서 괜찮겠지 했는데 어제 밤에 보니 꼬리에 백점이 좀 붙어 있는 것 같습니다.
부랴부랴 전에 사둔 뉴그린 F를 2포 넣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비싼 약을 넣었으니 좋아졌겠지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들여다 보니 왠걸~~
그대로 입니다.
오늘 아침에는 굵은 천일염 4주먹을 넣어 줬습니다.
큰일입니다. 일본 수조만 넣어둔 메인수조라 더욱 큰일입니다.
얼마전에 분양받은 작은 녀석 2마리의 꼬리 부분이 심합니다.
수온을 올려 줘야하는데 수조 용량이 너무 커서 감당이 안될것 같습니다.
몇일간 외기가 낮아지더니 병이 왔나 봅니다.
심한 녀석 몇마리를 덜어내서 치료수조를 만들어야 할지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한 동안 잠잠하더니 몬덴난주 들어올라고 하니깐 큰게 터집니다.
백점병에 뭐 특효약 없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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