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주 사육일기

포항 MBC에서 보도한 물고기 먹이 공급 기준량입니다.

무위305 2006. 3. 28. 22:29

어제 포항 뉴스에서 나온 내용입니다.

경험에 의존하던 양식물고기의 먹이 공급량의 기준이 마련되었답니다.

넙치에 대한 기준이라서 난주에게도 적용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이런 연구를 하게 된 계기는 먹이를 과다 투여로 환경오염은 물론 경제적 손실, 질병의 발생등을 줄이기 위해서 입니다.

치어기에서는 넙치 체중의 4~6%를 하루에 4회에서 6회 나누어 먹이고  육성기에는 체중의 2%를 2회에서 4회로 나눠 먹이는게 좋답니다.

여름 고수온기에는 어체중에 관계없이 먹이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하루에 한번 혹은 2~3일에 한번 먹이를 주는게 바람직 하다고 합니다.

난주에도 적용할 수 있는 연구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치어 무게를 어떻게 알죠?

그럴려면 정밀한 전자 저울 또 사야하나....

그림에 떡 같은 자료라 죄송합니다.

오늘 아로마 하시는 분 샵에 갔었는데 그기서 본 전자저울이 마구 땡깁니다.

400g까지 잴수 있는 저울인데 1/10g까지 측정할 수 있다네요.

가격은 9만원이라는데 산소통 안사고 저울을 살걸 그랬습니다.

인터넷 찾아보니 싼 제품도 많네요. 만원짜리도 있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