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금 사육일기

비가 와서 그런지 강호금들이 심상찮습니다.

무위305 2006. 1. 18. 17:05

비가 추적추적내립니다.

강호금 3마리가 뭉쳐서 빙글빙글 돕니다.

아마 봄의 기운을 느끼나 봅니다.

다시 시도합니다.

인공어초에 키스고무를 붙여 접시에 붙였습니다.

접시 밑에는 떨어지는 알을 받기 위해 발을 하나 깔았습니다.

 

 

리빙박스 전체 사진입니다.

곧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주말에 산란한 중국난주의 배가 다시 남산만해졌습니다.

이녀석도 강호금 수조에 넣어 봤습니다.

올해는 그냥 난주나 강호금 알을 한번 받아 보는 정도로 만족해야 겠습니다.

발 위에 있는 두녀석이 암컷이고 좌측 모서리에 있는 두녀석이 수컷입니다.

 

산란하면 옮길 수조입니다.

이이철님표 난주 2마리는 다시 큰 리빙박스로 옮겼습니다.

물을 새로 받고 박테리아 없애는 JBL에서 나온 펀골과 바이오토플을 넣고 에어레이션 중입니다.

부화에 성공하면 더 큰 리빙박스로 가야겠죠...

성공만 한다면 제 블로그에 들어오시는 분들에게 그냥 막 퍼드립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