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모양이 좋던 동짜몽, 사라사 마저 배신하고 떠나가 버렸습니다.
이제 4마리 남았습니다.
아무리 발버둥처도 안됩니다.
오늘 아침에 다시 수조를 비웠습니다.
내년에 다시 시작해야할 것 같습니다.
동면을 시킬려고 준비해 둔 큰 수조가 내년까지는 빈 수조로 덩그러니 겨울을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참 어렵네요.
처음에는 쉽게만 생각했었는데...
올해 난주 사육 첫해에 많은 걸 배운 것 같습니다.
이게 다 조급함이 빚은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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