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에 직장수조에 한마리 남아있던 란쭈님표 난주 꼬리 좋은 녀석이 별이 되었습니다.
직장수조도 다 비우고 건조시키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엔 새로 세팅한 수조의 동짜몽과 사라사의 몸과 지느러미에 흰 가래 같은게 또 생겨서 움직임이 영 안좋아서 새로 수조를 하나 다시 세팅하고 전에 수조는 다시 살균 소독에 들어갔습니다.
새로 세팅한 수조는 온도변화가 적은 실내로 옮겼습니다.
동자몽은 오른쪽 가슴지느러미를 못 움직이고 자꾸만 물위로 떠 오릅니다.
소금 140g을 넣어주고 여과박테리아제를 넣어 주었습니다.
사라사 역시 움직임이 영 시원찮습니다.
동짜몽과 사라사는 자꾸만 물위에 떠올라 가만히 있습니다.
조만간 또 슬픈 소식을 전할 것 같습니다.
전시회가 끝나는데로 수족관에 맡겨서 잠시 위탁치료를 부탁하던지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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