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주 사육일기

월요일 아침에 또.....

무위305 2005. 10. 31. 08:06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수조로 가보니깐 코우사카 난주 제일 기대주 1마리가 죽어 있습니다.

꼬리가 정말 멋진 녀석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이 언제 끝날지 모르겠습니다.

토좌금 수조는 수온을 조금이나마 높이기 위해 어제 밤에 수조를 통체로 실내로 옮겼습니다. 

PVC수조에 긁히지 말라고 붙여 놓은 비닐 시트에 화학물질이 묻어 있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코우사카 4마리 중 2마리 죽고 2마리 남아 있는데 이녀석들 역시 상태가 영 아닙니다.

오늘 이 두녀석을 히터가 설치된 직장으로 옮겨야 할 것 같습니다.

빨리 안정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