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5월 말에 세팅한 수조물을 100% 환수하고 벽에 낀 이끼를 거의 다 치솔로 긁어내 버렸습니다.
토좌금 단지두껑도 같이 다 긁어내 버렸습니다.
100% 물갈이는 위험하다 했는데 대 모험을 했습니다.
실패하면 내년에 안델센님 미토난주 분양받을 작정하고 단행했습니다.
다행히 잘 적응하네요.
아침에 보니 토좌금은 확실히 좋아진것 같습니다.
작은 단지 두껑에 토좌금 5마리 사육은 아무래도 무리인것 같습니다.
이끼청소를 하고 나니깐 리빙박스 옆면을 통해서 일본난주들의 등선도 보입니다.
다들 등선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같이 넣어둔 줄새우 4마리도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일단 대모험은 성공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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