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주 사육일기

2005년 6월 27일 물벼룩 급이

무위305 2005. 6. 27. 21:34

오늘도 저녁 먹고 운동삼아 아들 데리고 물벼룩을 잡으로 갔습니다.

퐝에는 비가 계속 내리질 않아서 논이 말라 갑니다.

어제 잡았던 자리는 거의 다 말라 버려서 다른 곳으로 이동해서 물벼룩을 퍼보니 오늘은 물벼룩이 어제와는 달리 핑크빛이고 더 작았습니다.

집에와서 걸러서 이물질 제거 하니 큰 스푼으로 한개반 정도 되었습니다.

다 넣어 주었는데 좀 많은 듯 싶었습니다.

난주들은 이제 노란빛이 많이 보입니다.

흑자단계가 있다던데....

처음이라 잘모르겠습니다.

 

제발 심술보야 솟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