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끼가 생긴 베란다 수조로 12마리(강호금 5마리, 일본난주 7마리)를 옮기고 거실 수조를 비웠습니다.
빈 거실 수조에는 저녁에 채집한 물벼룩을 넣어 두었습니다.
식물성 플랑크톤이 부족할 것 같아서 클로렐라 1알을 녹혀 먹이감으로 넣어주었습니다
베란다에 있는 수조의 치어들 중에는 결점인 듯한 치어들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꼬리가 유난히 큰 일본난주 2마리, 온몸을 뒤뚱거리며 움직이는 일본난주 1마리
배가 부른 건 제외하고 등선은 매우 좋은것 같습니다.
수조벽면에 낀 이끼를 잘 뜯어 먹는 걸보니 곧 심술보가 자랄것 같습니다.
먹성은 여전히 좋으며 주는데로 다받아 먹습니다.
물벼룩을 채집하기 위해 한복 안감과 분재용 철사를 이용해서 채집뜰태를 만들었습니다
원두커피 거르는 거름 종이보다는 훨씬 좋았습니다
먹이가 퍼져 물상추 위에서 부패되는 것을 막기 위해 쁘띠젤 통을 잘라 물위에 3개 띄워 놓았습니다.
오늘은 먹이를 많이 줄이고 자주 조금씩 급이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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