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벼룩을 먹여봤습니다.
책에서는 핑크빛 도는 물벼룩이 소화도 잘되고 좋다던데 제가 채집한 물벼룩은 연두색이었습니다. 물벼룩 중간중간에 장구벌레들도 섞여 있어 이 놈들이 부화하면 집에 모기 세상이 될것 같아서 스포이드로 수조에 넣어주니 바로 먹어버리네요.
물이 좀 탁해진 것 같아서 1/4 환수해주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살펴보니 살아있는 물벼룩 한마리도 없이 다 먹은것 같습니다.
녹색 플랑크톤을 먹어서 그런지 물벼룩이 푸른 빛입니다.
이끼가 끼어 있는게 난주 사육 수조로는 아주 좋은 환경같습니다.
2달 되면 심술보가 붙는다는데 배만 나옵니다.
물이 오염되는 걸 줄이기 위해 에어레이션 바를 설치했습니다.
쌍기스런지 여과기 1개와 활성탄 필터가 달린 여과기를 설치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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