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주 사육일기

2005년 6월 25일

무위305 2005. 6. 26. 09:45

물벼룩을 먹여봤습니다.

책에서는 핑크빛 도는 물벼룩이 소화도 잘되고 좋다던데 제가 채집한 물벼룩은 연두색이었습니다. 물벼룩  중간중간에 장구벌레들도 섞여 있어 이 놈들이 부화하면 집에 모기 세상이 될것 같아서 스포이드로 수조에 넣어주니 바로 먹어버리네요.

물이 좀 탁해진 것 같아서 1/4 환수해주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살펴보니 살아있는 물벼룩 한마리도 없이 다 먹은것 같습니다. 

 


집 뒤 논에서 채집한 물벼룩입니다.

녹색 플랑크톤을 먹어서 그런지 물벼룩이 푸른 빛입니다.

 


베란다에 있는 수조 사진입니다.

이끼가 끼어 있는게 난주 사육 수조로는 아주 좋은 환경같습니다.

2달 되면 심술보가 붙는다는데 배만 나옵니다.

 


거실에 있는 수조 사진입니다.

물이 오염되는 걸 줄이기 위해 에어레이션 바를 설치했습니다.

쌍기스런지 여과기 1개와 활성탄 필터가 달린 여과기를 설치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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