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교토여행(1일차)

2년간 아들내미 고등학교 보낸다고 고생한 내자신에게 선물을 뭘로할까 고민하다가 아들과 함께 일본 오사카 교토여행을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일본은 5번째 여행인 것 같습니다.

이틀만에 항공권과 호텔 예매하고 유니버셜 스튜디오 저팬 패스랑 주유패스 구매하고 부랴부랴 지난 2월 6일 출발했습니다.

나중에 10년이나 20년 뒤에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아 사진으로 남겨 둡니다.

 

간사이공항에서 간사이선 라피트 베타 기차를 타고 숙소 가까운 오사카 난바지역으로 도착했습니다.

에비스바시스지 상가 주변에서 한컷... 

 

난바 중심지 광장입니다.

목요일 오전이라 이정도인데 저녁이 되면 엄청난 인파가 몰리더군요.

 

난바지역에 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여기서 이렇게 사진을 찍더군요. ^^

 

물은 별로 깨끗하지 않지만 관광 유람선도 다닙니다.^^

 

유명한 대게 요리집입니다.

 

 오사카에서 처음으로 먹은 타고야끼입니다.

한국에서 먹은 것보다 훨씬 맛있었다는....

 

오사카 여행은 주유패스가 아주 유용하더군요.

지하철 1일 프리패스권이 2,000엔하는데 무료입장료 쿠폰이 많이 있어 아주 좋습니다.

여긴 지도만 보고 찾아간 오사카성앞 오사카역사박물관앞입니다.

처음엔 지하철이 엄청 헷갈리던데 금방 적응이 되더군요. ^^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지었다는 오사카성 안의 천수각입니다.

 

 

천수각 위에서의 전경입니다.

 

신세카이에 있는 쯔덴가꾸(통천각)앞입니다.

 

통천각 관광후 일본 온천은 어떨까 싶어 "세계의 대온천"에 갔었는데 욕탕으로 가는 방법을 몰라 엄청 헤맸다는...^^ 

 

오사카에서 유명한 도톰보리에 있는 유명한 긴류라면집앞입니다.

맛은 별로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