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교토여행(3일차)

오늘은 교토여행을 계획했습니다.

교토 지하철과 버스 프리패스를 1,200원 주고 구입했는데 그냥 500엔짜리 버스프리패스가 더 나은것 같습니다.

지하철은 전구간이 되는게 아니라 동서 축으로 움직이는 지하철만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먼저 기요미즈데라(청수사)를 갔습니다.

청수사 입구엔 사람이 엄청 많더군요.

특히 중국사람들이.... 

 

 

 

 

 

 

청수사란 말 그대로 여기선 물을 떠서 마시더군요. ^^

 

 

게이샤가 되기 전 단계인 마이꼬를 볼 수있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방문한 기온거리...

비가 와서 마이꼬는 못봤습니다.

 

긴가꾸지(은각사)입구입니다.

날씨가 추워 옷을 얇게 입고 간 아들이 엄청 고생했습니다.

 

은각사는 아주 운치가 있고 멋있더군요. ^^

 

계속 이렇게 모래탑을 쌓는다고 하더군요.

 

 

 

 

 

은각사를 보고나서 킨가꾸지(금각사)로 향했습니다.

예전에 방문했을때는 공사중이라 못봤는데 이번엔 제대로 봤습니다.

제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은각사가 훨씬 조형미가 뛰어난듯...

 

 

 

 

금각사에서 재미삼아 운수점을 쳐봤는데 전 올해 대길, 아들은 길이라고 나오더군요.

바뀌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오사카로 돌아오는 길에 기타노텐만구(北野天滿宮)에 우연히 들렀습니다.

 

 

여긴 소동상이 많이 있더군요.

일본어를 모르니....ㅠㅠ 

 

 

 

돌아오는 길에 교토에서 먹은 간식입니다.

주인 할머니와 아들녀석이 짧은 일본어로 유쾌한 대화를 나누더군요. ^^ 

 

돌아오는 길 오사카 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