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캐나다 여행 1

무위305 2008. 12. 14. 23:42

캐나다 벤쿠버로 6일간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에어 캐나다 비행기를 이용했는데 스튜어디스는 머리가 반쯤 쉰 할머니와 건장한 아저씨 스튜어드가 서빙을 하더군요.

이코노미석에서 10시간 비행은 역시 힘들드군요.

 

첫번째 받은 기내식입니다.

말이 캐나다 비행기지 승객의 대부분은 한국인들이어서 기내 방송도 한국방송이 나오고 고추장도 딸려 나오더군요.

캐나다로 갈때는 2번의 기내식이 나오고 한국으로 올때는 2번의 기내식과 한번의 컵라면이 나오더군요.

동쪽으로 여행할 때는 무조건 기내식 남기지 말고 다먹고 서쪽으로 여행할 때는 맛있는 것만 골라 먹으면 됩니다.

 

벤쿠버 시내에 있는 증기시계앞에서 한컷했습니다. ^^

 

우리가 타고 다닌 버스입니다.

정원이 50명 넘게 다는 굉장히 큰 버스였습니다.

버스가 8억 정도 하고 첨단 장비로 무장된 아주 비싼 차라고 기사분이 자랑하더군요.

 

조명위에 작은 솔같은게 달려 있어 이게 뭔가 했더니 새들이 앉지 못하게 한 장치라네요.

 

 

벤쿠버 항 전경입니다.

 

 

 

벤쿠버 시내 풍경입니다.

4시 30분만 되면 어둠이 내리기 시작해서 5시만 되면 깜깜해집니다.

 

 

길거리의 모든 신호등은 보행자가 버튼을 눌러야 작동이 됩니다.

처음엔 무척 헷갈렸습니다.

한국과는 조금 다르더군요.

한국의 보행자가 보는 신호등을 운전자가 보고 건너게 되어 있더군요.

 

벤쿠버 시내 풍경입니다.

전기로 가는 버스가 많이 다니고 있더군요.

 

벤쿠버에서 가장 명문대학인 UBC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대학입니다.

세계 50대 대학에 들어가는 아주 유명한 대학이라더군요.

호주에선 전혀 먹히지 않던 제 영어가 캐나다에선 제 영어가 그럭저럭 통하더군요. ㅎㅎ

 

 

Queen Elizabeth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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