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안델센님댁 치어 구경하러 제가 만든 5리터짜리 브라인슈림프 부화통 들고 수로왕님 줄 crs 챙겨 안델센님댁으로 가고 총재님과 물괴기님은 물괴기님이 만든 12리터짜리 브라인슈림프 부화통 들고 안델센님댁으로 모였습니다.
자연스럽게 비밀스런 조촐한 대구 번개가 되었습니다. ^^
대구~포항간 고속도로입니다.
오늘 날씨가 무지 좋더군요.
제가 먼저 도착해서 안델센님댁 구경을 했습니다.
안델센님 톰43 개체들이 자라고 있는 수조입니다.
안델센님 뒷 베란다는 역시 공장이더군요.
정리한다고 정신이 없더군요.
버려야 정리된다고 꼬셔서 부화통이랑 걸이식 여과기 한개 챙겼습니다. ㅎㅎㅎ
2차 치어와 이제 막 깨어나기 시작한 3차 치어와 성어들이 있는 뒷 베란다입니다.
총재님과 물괴님이 도착해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그 어렵다는 탈각을 해봤습니다.^^
쉽지 않은 과정이더군요. ㅎㅎㅎ
슈림프 수화과정 중에 선별을 하고 있습니다.
탈각은 아주 정밀도를 요하는 작업이더군요.
총재님은 에어펌프 고치고 있는 중입니다.
톰43 치어들입니다.
강선별 중입니다.
참고을님도 오랫만에 얼굴 한번 봤네요. ^^
물괴님 치어들이 좋은 것 같아 10마리만 분양해달라고 했더니 왼쪽 수조만큼 가져 왔습니다.
호리구찌 난주와 미토난주가 섞인 것이라고 하더군요.
아주 장형의 난주들이라 기대가 됩니다. ^^
오른 쪽 대야에 있는 녀석은 톰43 치어 입니다.
잘 키워 낼지 모르겠습니다.
우리집 2차 치어 30마리 정도 있는 수조에 합사시켰는데 곰팡이 달고 죽은 녀석이 보여 세라 코스타퍼, JBL 엑톨을 조금 넣어 주고 입수시켰습니다.
우리집 1차 치어 강선별에 들어 갔습니다.
오른쪽이 탈락어입니다.
왼쪽에서도 몇마리 남을지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공구한 12리터짜리 브라인 슈림프 부화통입니다.
이젠 탈각해서 왕창 부화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
토종님은 조금만 기다리이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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