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수조에 먹다 남은 브라인 슈림프와 이끼가 쌓여 퇴근 후에 청소를 좀 해주었습니다.
카드로 바닥을 쓱 밀고 에어호스로 뽑아 내어 주었습니다.
환수량이 아침에 30% 정도에 저녁에 10% 정도로 약간 많이 해주고 PSB를 넣어 주었습니다.
집사람에게 부화중인 브라인 슈림프를 걸러 먹여 달라고까지 주문을 못해 오늘 탈갈 브라인 슈림프 한통과 약사발등 몇가지를 주문했습니다.
아직까지는 별 탈락개체 없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습니다.
치어를 키워 본 분들은 이런 어려움을 잘 알 겁니다.
치어는 물관리를 잘못하면 한 순간에 별이 되어 버려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직장 연못에 조금 분산시켜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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