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광사는 신라 진흥왕의 손자 진평왕이 원효에게 명하여 부처님의 진시사리를 보관하기 위해 지은 고찰입니다. 525칸의 대찰이었으나 화재로 소실되고 절터만 남아 있습니다.
법광사 우측 편으로 등산을 시작했습니다.
해발 762m 도전입니다.
1600m의 등산 코스입니다.
왕복 2시간 30분 걸리더군요.
가볍게 출발했습니다.
단풍이 아주 곱게 들었습니다.
중간 정도 올라 왔을겁니다.
숨이 턱끝까지 차 오릅니다. 헉헉~~
날씨가 맑으면 구룡포까지 보인다더군요.
정상입니다. ^^
정상에서 주먹밥을 먹고 하산은 다른 코스를 통해 내려 왔습니다.
단풍이 좋아서 한컷 했습니다.
무등제에서...
저기 제일 높은 산을 올라갔다 왔다는게 자랑스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