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톱스&난주 성장일기

오늘 c128a외 다른 회분들 분갈이 엄청해주었습니다. 큰 세수대야 2세수대야 흙을 버렸습니다. 흙값도 상당할듯... 화분을 딱딱한 7.5플분 500개를 주문해서 다 통일시킬까 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국장옥과 국화석입니다. 핏줄 무늬가 잘 나오고 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어린 국장옥과 국화석입니다. 이녀석들 자라면 우리집 에이스가 될 것 같습니다. 성체사서 말아먹고 씨앗사서 파종했더니 전부 간첩이고... 블로그 친구들이 나눠 준 씨앗 파종했더니 아직 작은데도 무늬가 제대로입니다. 접사렌즈 폰에 꼽아 찍었더니 사진이 영 별..

저랑 궁합이 엄청 안맞는 오체니아나를 이번엔 극복하기 위해 채종한 아쿠아마린 씨앗을 4개 화분에 파종했습니다. 일단 파종까진 잘 된 것 같습니다.^^ 선우아빠님이 나눠 준 국화석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c394는 쭉쟁이인줄 알고 채종했더니 씨앗 4개 나온걸 이렇게 키우고 있습니다.^^..

올해 여름 전에 채종한 씨앗과 나눔받은 씨앗을 12개의 화분에다 왕창 파종했습니다. 헤아려 보진 않았지만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뿌렸습니다.^^ c128a 아쿠아마린 4포트, c128 오체니아나 2포트 파종했습니다. 이녀석들 발아하면 오체니아나는 끝입니다.^^ 선우아빠님이 나눠준 블랙폰테인 ..

몇년 뒤 우리집 에이스가 될 아이들입니다. 멋있어 보이는 아이들이 보입니다.^^ 왼쪽 위에 있는 녀석은 국화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스완테시 빠글이 화분 올해 씨앗은 대부분 채종을 했습니다. 구엽이 덜마른 오체니아나와 VC45만 채종이 못했습니다.

오랜 블로그 친구가 5년 넘게 소중히 키워 보내 준 국장옥을 소독한 용토에 정성스럽게 심어 주었습니다. 뿌리 잘 내리고 올 가을 꽃이 폈으면 좋겠습니다.^^ L. julii 'fuscous' mottled milky grey brown top 라는 긴 이름의 리톱스입니다. 좀 독특합니다. ^^ 이녀석은 나름 거금주고 산 국화석입니다. ..

다른 분들 키우는 국장옥과 국화석이 엄청 멋져 보여 파종을 몇번 시도했지만 간첩들만 나와 결국 포기하고 구입했습니다. ^^ 처음엔 국장옥이 더 멋져 보였는데 자세히 보니 여백의 미가 있는 국화석이 더 멋져 보입니다. ^^ 국화석은 뽑아서 배송해주어 뿌리 정리하고 심어 주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