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톱스&난주 성장일기

어제 우리집 허접한 난주를 잠깐 본 뒤에 울릉도에서 오신 토종님과 새우깡님과 같이 포항 crs 고수인 개구리님 댁에 갔습니다. 매번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아주 깔끔하더군요. 개구리님이 어제도 많을 걸 챙겨 주셨습니다. 몬모리나이트, 수초, 이끼제거 유리칼.... 실제론 처음보는 몬모리 나이..

나무배님 댁 수초수조에 달려 있는 작고 깔끔한 이산화탄소 테스트 킷을 보고 뽐뿌받아 아쿠아메이트 회원분들과 같이 공구한 CO2 테스트 킷 3개를 받아 왔습니다. 대만제입니다. 토종님이 울릉도에서 나오셔서 만나 얘기하다 돌아오니 12시더군요. 밤늦게 세팅했습니다. 왼쪽 스티커가 색상 비교표입..

이끼 때문에 구입한 약품입니다. 그린컷(일제), 프릿츠 케미 알제 컨트롤(미제), 국제어약 크린테크(국산)입니다. 그린컷 : 1톤/10g 프릿츠 케미 알제 컨트롤 : 155리터/1포 국제어약 크린테크 : 160리터/ 1포 생물 병기가 기능을 발휘 못하면 투약도 신중이 검토해 봐야겠습니다.

이사하면서 새로 세팅한 수조인데 남쪽에서 햇살이 너무 들어와 실이끼때문에 고전하고 있습니다. 시트지를 붙이려다 귀찮아서 그냥 폼보드로 막아 두었습니다. 햇살이 좀 적게 들어 오는 왼족 수조는 괜찮습니다. 이끼제거를 위해 특공대를 투입할 crs입니다. 투입전에 물맞댐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에 치새우 본 수조의 crs 입니다. 이녀석들이 부모인지는 잘 모릅니다.

나름대로 고그레이드만 모아 둔 수조의 스펀지 여과기에 붙어 있는 치새우를 발견했습니다. 분양받아 온지 5주만에 치새우를 본 것 같습니다. 이젠 어미들의 먹이먹는 발동작도 제법 민첩해졌습니다. 열심히 먹이를 먹고 있습니다. 이제 전반적으로 약간 그레이드를 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페르세우스님이 조금 분양해준 직립모스가 제법 위로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자와모스와는 또다른 느낌입니다. 멋진 유목에감았으면 더 좋을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crs수조에 임시로 심어 주었던 수초들도 대부분 다 걷어 3자 구피수조에 심었습니다.

crs전용수조에 선별해서 넣어 둔 a급 crs입니다.

2월 27일 세팅한 수조에 아질산염이 계속 0.8mg/리터 정도 계속 검출됩니다. 다행히 시험삼아 넣어 둔 c급 crs는 움직임이 활발하진 않지만 버려줍니다. 매일 아침 50리터 물갈이가 큰 일입니다. ㅠㅠ

고압이탄 분배기와 미세조절 밸브를 사서 탱크1개로 2곳의 수조에 동시에 이탄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런대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T분지입니다. 플라스틱이라 좀 찜찜하지만 그다지 레귤레이터에서 감압이 된 상태에서 나오기 때문에 괜찮을 거라 생각합니다. 기존에 달려 있던 미세 조절 밸브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