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톱스&난주 성장일기

김천에서 데리고 온 녀석들을 직장 2자 축양 수조로 이사합니다. c급은 작은 어항에서 키울 생각입니다. 수초도 많이 걷어 내야 할 것 같습니다.

어제 입수한 개체입니다, 어떤가요? ^^ 새우깡님댁에서 찍은 crs입니다. 아마 포항에서 최고 그레이드가 아닌가 합니다.

개구리님의 물밑 지원사격에 의해 괜찮은 개체를 입수하였습니다. 전에 김천에서 받아 온 녀석들은 다시 2진으로 밀려 났습니다. ㅎㅎㅎ

기대치에 훨씬 못미치는 것 같네요. 그동안 눈이 많이 높아졌나 봅니다. 콩나나 위에 앉은 걸 찍어 봤습니다.

몇일전 탈란한 crs 치새우들이 제법 눈에 띄입니다. 그레이드는 거의 B급같습니다. 아마 c급 수컷과 교미가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포란한 타이거급 crs한마리도 발견했습니다. 이제 서서히 그레이드가 올라갈 것 같습니다. 오늘 인천에서 그레이드가 높은 녀석이 시외버스 편으로 퐝으로 내려 올 예정..

2자 축양 수조에 있던 녀석들을 이사하면서 3자 수초수조에 옮겼습니다. 물이 바뀐 탓인지 꼬리 지느러미 섞음병이 걸려 꼬리가 안좋아지다가 이제 겨우 안정이 되었습니다. 바닥엔 crs를 풀어 놨습니다. crs를 생이새우처럼 키우고 있습니다. ^^

고그레이드라고 내심 기대를 했는데 아닌가 봅니다. c급에서 나온 치새우랑 거의 같습니다. 개구리님댁에서 얻어 온 삼각 모스가 아주 멋지게 자랐죠? ^^ crs수조에 띄워 놓은 개구리밥이 아주 예쁘게 자랐습니다. 좀개구리밥말고 진짜 개구리밥을 좀 구해 봐야겠습니다.

아침식사하러 나온 녀석들입니다. 오늘은 슈퍼비트란 먹이를 처음으로 줘 봤습니다. crs가 쥐고 먹기엔 딱 적당한 사이즈 입니다.

초심자들은 이정도로 시작하면 되지 않나 싶습니다.

개구리님께 또 신세 졌습니다. 매번 받기만 합니다. 최고의 여과재라는 에하임 섭스입니다. 이제 빵빵한 여과가 될 것 같습니다.ㅎㅎㅎ 우리집 고그레이드입니다. 색이 제법 두껍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