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톱스&난주 성장일기

2010년 가을맞이 파종한 애들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한달이 다 되어 가네요.^ 콜넘버없는 살리콜라는 약간 고전 중입니다만 나머진 대부분 잘 자라고 있습니다. 대부분은 직접 수정한 씨앗이고 나눔받은 씨앗도 있습니다. 믹스 파종한 것 중에서 V자형 체형을 가진 애들만 모아 둔 화분인데 약간 쭈글..

8월달에 파종한 씨앗들이 발아하고 있습니다. ^^ 8월 14일 파종한 리톱스와 8월 30일 파종한 리톱스들입니다. 복토가 발아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나 테스트 해보려고 8월 14일은 황금모래로 복토를 해주었고 8월 30일 파종한 애들은 복토없이 그냥 씨앗을 뿌리고 발아한 뒤에 황금모래로 살짝 복토해주었습..

가을이 다가 오는 것 같아 나눔받은 리톱스씨앗이랑 채종한 씨앗을 파종했습니다. 사각 플분 15개에다 파종을 했습니다. 정상적으로 파종했으면 화분이 50개 정도는 필요했을건데 그냥 조금 많이 파종해 버렸습니다. 비싸고 까탈스런 씨앗도 파종했습니다. ^^

어제 주문한 왕모래(3~5mm) 15kg이 도착했다. 쭈글시고 앉아 3가지 종류의 채로 크기별로 2번씩 쳐서 크기별로 구분을 했다. 조개껍질이 많을걸로 봐서 바다모래인것 같다. 엄청 많이 씻고 뜨거운 물을 끓여 튀겨냈다. 내일 다시 좀 더 행궈 내고 말린 다음 다시 채질은 한번 더 하고 조개껍질 골라내야 할..

5월 13일 파종한 c309a 카페오레가 계속 발아 중입니다. 오늘보니 지난번 보다 5개가 더 발아해서 24개가 발아했습니다. ^^ 레슬리 씨방을 한개 열어 봤습니다. 역시 레슬리는 씨앗이 큽니다. 5월 13일 파종한 c36a는 아무래도 발아 실패한것 같습니다. ㅠㅠ

c309a 카페오레를 소리야님께 나눔받아 파종했습니다. 성장과정을 기록으로 남겨 보겠습니다. ^^ c206a 딘터그린도 같이 파종했습니다. 플분에 너무 많이 파종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5월 6일 채종하고 냉장고에 보관하던 c36a 알비니카 20립 정도를 시험 파종해 보았습니다. 발아가 잘 되야 할텐데...

기존에 사용하던 금사 3호는 절단면이 너무 날카롭고 입자가 조금 작은 감이 있고... 퓨리라이트 300은 좀 가볍고 입자가 조금 작은 감이 있고.. 적당한 화장토를 구하기 위해 이것 저것 찾아보고 인터넷으로 사진만 보고 주문했다가 실패도 했습니다. 이번에 구한 화장토는 수족관용으로 사용되는 황금..

얼마전에 인터넷으로 주문한 하이사(에죠사) 소립는 리톱스 화장토로는 부적절한 것 같습니다. 조금 무거운 화장토를 원했는데 사진으로만 보고 주문했더니 직접 배송받아서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니 너무 다공질에 가볍네요. 씻는다고 물을 부어 보니 반이상이 둥둥 뜹니다. ㅠㅠ 하는 수없이 수족관..

리톱스를 이식할때 사용하려고 만든 도구입니다. 2종류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둘다 대나무 소재입니다. 굵은 건 마트에 파는 대나무 젓가락입니다. 4쌍에 1,000원 하더군요. 끝을 좀 잘라내고 연필깍기로 깍고 메니큐어를 발라 주면 됩니다. ^^ 가는 것은 대나무 산적꽂이입니다. 한묶음에 1,500원 ..

2009년 파종한 애들이 발아를 하고 있습니다. 12월 23일과 29일 파종한 애들입니다. 발아율은 종류에 따라 차이가 많은것 같습니다. 대체로 씨앗이 큰 종류가 발아가 잘 되는것 같습니다. 23종류를 파종했습니다. 일부는 산것이고 일부는 나비소년님이 나눠 준 애들입니다. 겨울철 파종한 것들은 습도조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