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화 마쳤습니다. 엄청 많은 알을 짰지만 수정 실패로 생각보다 마리수가 많질 않습니다. 어소에 무정란이 너무 많이 붙어 있어 부패할까봐 좀 이른감이 있지만 어소를 치워 버렸습니다. 오른쪽편 바닥에 떨어진 무정란을 카드로 긁어 내었더니 오른쪽은 이끼가 다 없어졌습니다. 브라인슈림프를 끓이고 있습니다. 산란&치어 2007.05.04
2007년 첫 브라인슈림프 부화 월요일 인공수정한 녀석들의 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내일 아침이면 부화가 끝날 것 같습니다. 작년에 사용하던 브라인 슈림프가 부화가 잘 될지 부화를 한번 해보기로 했습니다. 작년엔 물 1리터에 소금 30g을 넣으려고 전자저울까지 사용했었는데 올해는 그냥 대충 넣고 브라인슈림프를 넣고 돌렸습.. 산란&치어 2007.05.03
인공수정 3일째... 완전히 망했습니다. ㅠㅠ 곰팡이가 너무도 많이 생겨 버렸습니다. 이제까지 수정한 가운데 최악의 수준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몇몇 녀석들은 방실방실 웃고 있습니다. 비교적 곰팡이 덜 핀 곳을 사진 찍어 봤습니다. 소수 정예로 키워야 겠습니다. 산란&치어 2007.05.02
수정은 되었습니다만.... 수정율이 영 형편없습니다.ㅠㅠ 아마 한녀석의 알이 미숙란이었나 봅니다. 연쇄적으로 곰팡이가 생기고 있습니다. 눈이 까맣게 보이는 녀석도 있습니다만 10%~20% 정도 내외입니다. 2차를 노려봐야겠습니다, 더 큰 문제는 암컷수조에 병이 생긴 것 같습니다. 어피가 하얗게 일어나면서 백탁이 생기고 있.. 산란&치어 2007.05.02
급하게 인공수정시켰더니... 수정율이 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수정된 녀석보다 무정란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ㅠㅠ 그래도 한 500마리는 충분히 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밤비가 조금 내리는데 내일 아침에 또 사고치는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 산란&치어 2007.04.30
드디어 2007년 1차 산란했습니다. ㅎㅎㅎ 작년보다 2달 가량 늦어진 것 같습니다. 하필이면 제일 바쁜 월요일 아침에 일이 벌어졌습니다. 미토난주 암컷, 코우사카 난주 암컷에 미토난주 수컷, 종가난주 수컷, 코우사카 난주 수컷을 합사시켜 둔 산란 수조에 아침에 보니 알이 조금 뿌려져 있더군요. 급히 바세린을 발랐습니다. ^^ 암컷 2마리 모.. 산란&치어 2007.04.30
2 대 3 수조 하나에 그냥 암컷 2마리에 수컷 3마리를 합사시켜 자연 산란하게 그냥 두려고 합니다. 에이스들은 아직 대기 중입니다. 좀 허접합니다. 위의 암컷과 아래 미토가 수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위의 녀석은 심술이 좋은데 흰색이어서 사진상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실제로는 괜찮습니다. 미토 수컷.. 산란&치어 2007.04.28
전체 정밀 신체 검사 했습니다. 작년보다 산란이 너무 늦어져 오밤중에 정밀 신체검사 한번했습니다. 암컷 중에 배가 상당히 말랑말랑한 녀석이 몇마리 있습니다. 배가 곧 터질 것 같습니다만 배를 살짝 눌러봐도 알은 나오질 않습니다. 수컷은 5마리 중에 2마리는 정액이 잘 나오는데 3마리는 영 시원찮습니다. 잘 나오던 종가난주도.. 산란&치어 2007.04.25
산란 동영상 난주의 산란이 임박한 것 같습니다. 올해는 왠만하면 자연산란하게 두려고 합니다. 미토 암컷과 종가수컷, 미토수컷의 조합입니다. 아직 산란전이지만 어소에 몸을 마구 비비고 있습니다. 작은 종가난주 수컷이 훨씬 더 적극적입니다. ㅎㅎㅎ 내일 멀리서 손님들 오신다고 볼거리를 좀 만들어 주려나 .. 산란&치어 2007.04.14
신체검사... 조원장님 유금 산란소식을 듣고 아침에 다시 암컷들의 신체검사를 해보았습니다. 산란관은 조금 나온 것 같은데 배가 아직 딱딱하더군요. 아직 멀었나 봅니다. 우리집 나무들은 난주수조에서 나온 물을 줍니다. 예전엔 분갈이, 유박 비료 등 열심히 주고 가꾸고 했지만 요즘 해주는 유일한건 난주수조.. 산란&치어 2007.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