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토난주 성장일기2006.4.21 67

우리집에만 오면 이렇게 됩니다. 에고고~~

길쭉하고 멋있던 하백님표 미토난주가 빵빵해져 버렸습니다. 이젠 섞어 놓으면 구분이 하나도 안됩니다. 어느게 미토난주인지 코우사카난주인지 우리집에서 부화한 중국난주인지 안델센님표 미토 코우사카 인지 구분이 압됩니다. 실지렁이를 먹인 난주에게 메트로디나졸 기생충약을 먹이라는 하백..

하백님 미토난주가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아직 몇마리는 약간 소심해서 스펀지 여과기 근처에 숨어 있지만 몇마리는 아주 잘 돌아다니며 먹이사냥을 합니다. 바닥에 줄 나있는거 보이죠? 에어호스로 배설물 뽑아내면서 제가 긁은 표시입니다. 거의 매일 긁습니다. 벅벅~~ 실지렁이의 위험성을 알지만 워낙 좋은 먹이라 그냥 감수하고 줍니다. ..

미토사육일기 카테고리가 추가 되었습니다. 축하해주십시요.

하백님표 미토난주가 도착했습니다. ㅎㅎㅎ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받아 살짝 보여 드립니다. 500마리 중에서 살아남은 10마리라고 합니다. 2006년 4월 21일 4:30분에 산란해서 4월 25일 부화한 녀석입니다. 체형이 상당히 길어 보입니다. 살짝 보여드립니다. 퇴근해서 입수할 때 사진을 다시 올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