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톱스&난주 성장일기

점심시간에 우연히 미국 샌프란시스코 NPU에서 온 교환교수와 마주 앉게 되었습니다. lithops를 아냐고 물어 봤더니 모르더군요. ^^ malachite를 어떻게 읽는지 물어보니 한참 보더니 "멜러카이트"라고 읽는게 맞을것 같다고 합니다. ^^ 이제부터 c351a는 말라치테가 아니고 "멜러카이트"..

리톱스 중에서 초심자들이 제일 키우기 쉬운 종인 후커리와 레슬리입니다. 햇빛만 충분하고 넓찍하게 심는다면 2년 정도면 거의 성체에 가깝게 키울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0년 2월 10일 파종해서 2010년 11월 17일 이식해 준 후커리입니다. 과밀이어서 크기가 고르지 못한 것 같습니..

집에서 키우고 있는 레슬리들입니다. 다이센M을 살포했더니 전부 다 엉망입니다. ^^ 올 여름에 5~6개가 녹아 구멍이 생긴 곳이 보기 싫어 화산석을 몇개 두었습니다. 탈피를 준비하는지 물을 계속 줘도 약간 쭈글거립니다. 09년도에 파종했지만 과밀로 키우다 보니 크기가 많이 작네..

탈피하느라 창이 갈라지는 녀석이 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믹스에서 건진 리톱스들입니다. 종류에 따라 크기 차이가 엄청 납니다. ^^ 작년 자료를 찾아보니 직장에서 키우는 오체니아나 쌍두는 작년과 하루도 차이없이 개화를 했네요. ^^

직장 오체니아나(c128) 쌍두가 이제야 개화를 했습니다. 다른 집보다 한달 가량 늦은 것 같습니다. ㅠㅠ 그래도 2개가 같이 피어 다행입니다. 오체니아나는 자가수정이 잘 안되는 것 같던데 이번엔 통통한 씨방 얻기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씨방을 달고 있는 녀석들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이중 몇개는 통통해지지 않고 그냥 말라 버릴 씨방도 있을것 같습니다. ^^

2010년 5월 10일 파종한 카페오레 접사 사진입니다. 파종한 것 중에 카페오레 비슷한 것들만 접사사진 찍어 봤습니다. ^^

오늘은 출근해서 직장 리톱스 옆 리톱스 몇 종중에서 예쁜 녀석들 옆모습을 찍어 봤습니다. c36a가 땅에 바짝 붙어 잘 자라고 있습니다. ^^ 레슬리 믹스들이 살짝 웃자란 느낌이 있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잘 자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후커리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카라스몬타나는 ..

파종한지 1년 지난 어린 리톱스들입니다. 작년 3월에 파종한 리톱스입니다. 요즘 우리집 베란다엔 탈피하는 리톱스들이 많습니다. ^^ 작년 11월 리리사에서 나눔받아 파종한 씨앗입니다. 올해 4월 이식을 해주었네요. ^^ 위의 화분과 같은 날 파종한 리톱스인데 씨앗이 제법 큰 리톱..

파종한 L14-72입니다. 한 화분에서 자라던 녀석들을 2개의 화분에 나눠 심어 준지 2주 정도 된 것 같습니다. 뿌리는 잘 내린 것 같습니다. ^^ 내년에는 꽃 구경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 한봉지 파종해서 겨우 한개 건진 c132b입니다. 카페오레 중에 발색이 괜찮은 녀석은 5~6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