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역시 중국난주 타입인가 봅니다.
어제 저녁 12시 다되어 집에와서 보니 녀석들의 움직임이 약간 이상해서 아침에 좀 일찍 일어 나서 베란다로 가보니 난리났습니다.
한참 산란중이었습니다.
나도 고수들처럼 결정적인 순간에 인공수정을 하려고 보니깐 헉~
식염수가 없습니다.
전에 늘푸른나무님이 알려준대로 일단 소금물을 대충 만들고 암컷을 잤습니다.
어머나~~ 알들이 줄줄 엄청 쏟아 집니다.
수컷을 짜니깐 역시 흐물흐물한 일본난주와는 다르더군요.
굳~~
신품종 개발을 위해 흑난도 짰습니다.
역시 굳~~
그런데 알과 sperm을 섞었더니 에고고~~
분명히 바세린 발랐는데 알들이 뭉치기 시작합니다.
완전히 새된게 아니고 떡이 되어 버렸습니다.
부화가 되겠습니까?
메인은 계속 실패고 매번 변죽만 울리고 있습니다. 에고고~~
이번엔 일주일만 키우고 연못에다 쫘악~~~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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