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브라인을 6번 정도 부화시켜보니깐 요령이 생깁니다.
말이 90%라도 부화되지 않은 알과 위로 뜨는 알들이 부화한 브라인을 줄때 치어에 많이 딸려 들어 갑니다.
제 경우는 2개의 통을 사용합니다.
한군데에서 브라인을 부화시킵니다.
밑에는 매니아1님이 만든 것 처럼 에어 호스를 꼽아 놨죠.
한통에서 부화가 끝나면 에어레이션을 중단하면 껍질이 위로 뜹니다.
(TIP: 산란통은 너무 매끄러운 생수통보다 요철이 좀 있는 생수통이 더 좋습니다. 이 요철에 알껍질이 많이 걸립니다.)
이때 지금 당장 먹일 브라인 일부를 뽑아 내어 브라인거름뜰채에 넣고 수돗물로 행궈내고 치어수조에 스포이드로 짜 넣어 줍니다.
아~ 이것 말로 설명하려니 참 어렵습니다.
남아있는 브라인이 들어 있는 생수통과 빈 생수통으로 브라인을 가라앉힌 뒷 옮기는 과정을 몇 번 반복하면 핑크빛 브라인슈림프만을 선별해 낼 수 있습니다.
다음주 우리집에 오면 상세한 설명과 함께 시범이 있겠습니다.
이젠 녀석들이 브라인을 쫒아 다니며 잘 먹습니다.
빵빵해진 배안에 브라인이 비칩니다.
'난주 사육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별용 뜰채 (0) | 2006.02.27 |
---|---|
난주 치어사진입니다. (0) | 2006.02.27 |
식물성 치어 먹이 사료 (0) | 2006.02.25 |
안델센님! 우리집 메탈렉과 노란 상자 새로 세팅했습니다. 참고하십시요. (0) | 2006.02.25 |
봄맞이 대청소 (0) | 2006.0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