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식사 마치자 마자 치어수조에서 3온스 스포이드로 1세수대야 정도 찌꺼기와 함께 뽑아 냈습니다.
백마님 박테리아 덕분인지 몰라도 물은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첫먹이로 브라인이 너무 커서 먹지 못해서 그런지 난주 치어중에 자연사 한 녀석이 몇마리 보입니다.
스포이드로 자연사한 녀석과 움직임이 아주 시원찮은 녀석들과 등이 약간 휜 녀석 위주로 약 50마리 정도 도태시켰습니다.
상대적으로 강호금 치어 중에서는 아사한 녀석과 등이 휜 녀석들이 거의 없습니다.
난주와 강호금 치어를 전부 한 수조에 모우고 싶지만 나중에 부산 방문단을 위해 당분간 따로 사육을 해야겠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부화한 브라인 슈림프와 계란 노른자 물을 같이 주었습니다.
어떤 녀석들은 배가 빵빵한데 어떤 녀석들은 배가 홀쪽합니다.
벌써 이녀석들 경쟁모드인가 봅니다.
이글을 쓰고 나서 대대적인 공사를 할겁니다.
전에 사 둔 노란 플라스틱 상자을 세팅할겁니다.
최소한 한시간 이상걸릴 것 같습니다.
난주 치어 수조입니다.
파란 이끼가 보기 좋죠?
브라인 주워 먹은 강호금치어인데 촛점이 안맞아 사진이 좀 희미 합니다.
어소에 무정란도 붙어 있는데 빈금이 부화 즉시 어소를 덜어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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