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우리집 수조에 이상이 생겨서 자연상태에 가깝게 해주기 위해서 저면여과방식으로 바꿨습니다.
아무래도 모래가 여과박테리아가 살기에 더 좋은 조건일 것 같고 물갈이에 대한 부담도 적어 질것 같아서 청수를 포기하고 저면여과방식으로 돌렸습니다.
산호사를 살려가가 한포에 5,000원하는 가격도 부담스럽고 PH가 올라간다는 말에 포기하고 제일 값이 싼 일반 모래 8포대를 사왔습니다.
저면여과기는 4개를 샀습니다.
모래에서 흙탕물이 엄청나옵니다.
샤워기 물을 틀어놓고 계속 씻었습니다.
마지막엔 뜨거운 물로 한번 튀겼습니다.
리빙박스엔 전부 모래를 깔고 PVC수조에는 구석에만 저면여과기 2개를 설치했습니다.
전 수조에 여과박테리아를 넣어주었습니다.
냄새 독합니다.
아시죠~ 어떤 냄새인지....
이렇게 수질이 안정되어 난주들이 건강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거실수조입니다.
토좌금 꼬리가 갈라지고 등지느러미가 녹아내립니다.
몸에는 가래같은게 붙어 있습니다.
모래를 넣고 소금과 JBL에서 나온 엑톨 프로이드를 조금 넣어 주었습니다.
피해가 좀 있을 것 같습니다.
PVC수조는 한쪽에만 모래를 깔아 놓았습니다.
난주 4마리와 유금 비슷한 막금붕어 2마리
피알피쉬 홍백 4마리와 진주린 3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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