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수어항에 있던 일본 난주 한 녀석을 건져보니 온 몸에 피멍이 들어 있었습니다.
이끼가 끼고 청수여서 물 상태가 좋은 줄 알았는데 아닌가 봅니다.
지난주에도 이 청수어항에 있던 녀석의 눈에 백탁이 생긴적이 있습니다.
피멍이 든 녀석을 격리수조에 넣고 소금을 한 주먹 정도 대충 넣어 주었습니다.
약하게 에어레이션을 시킨 뒤 등산들 다녀오니깐 죽어 있습니다.
다시 정확하게 계산을 해보니깐 소금이 약간 많이 들어간것 같습니다.
6리터 물에 소금을 70g정도 들어간 것 같습니다.
그렇게 많이 들어간 것 같지도 않은데....
섭섭해서 이마트 가서 진주린 3마리를 사왔습니다.
풍년새우님 진주린이 너무 이뻐서 몇마리 샀습니다.
배가 빵빵한게 귀엽습니다. ㅎㅎㅎ
진주린도 난주같이 키우면 되죠?
제 블로그에 진주린 사육일기 카테고리가 추가 되었습니다.
나중에는 디스커스에 한번 도전해 볼려고 합니다.
베란다에 그냥 둘려다가 너무 추울 것 같아서 실내에 들여 놨습니다.
수족관 아가씨가 진주린은 히터를 설치해서 키워야 한다는데 맞나요?
크리스마스도 다가 오고 기분도 바꿀겸해서 배경음악을 wham의 Last Chrisrmas로 바꿨습니다.
홍진주린 2마리와 홍백 진주린 1마리를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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