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늦게 퇴근 할때까지 활발하던 난주내꼬야님표 난주가 아침에 출근해 보니 영화 타이타닉주인공처럼 물속에 반듯한 자세로 움직이지 않길래 살짝 건드려 보니 죽어 있습니다.
꼬리와 아가미쪽에 약간의 백점병이 생긴건 다 없어 졌는데 왜 갑자기 죽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다행히 제가 키운 다른 한녀석은 무사합니다.
집에 있는 녀석들도 시원찮은데 큰일입니다.
오늘 날씨만큼이나 또 쫙 가라앉는 하루가 되겠습니다.
전에 4달 키우고 한달가량 치료하다 떠나보낸 녀석보다는 마음이 덜 아픕니다.
난주에 대한 사랑이 식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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