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피멍이 들고 먹이반응이 시원찮아지는 것 같아서 가을철에 100%물갈이가 위험한 줄 알면서도 단행했습니다.
토좌금 자배기와 베란다 리빙박스에 낀 이끼를 거의 95%정도 긁어 내어 버렸습니다.
이끼를 긁어내니깐 물이 완전히 진한 녹색이 되었습니다.
4개월 반만에 가장 심하게 청소를 했습니다.
난주들이 오늘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것 같습니다.
물갈이 약,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약, 점막보호제, 클로렐라 황토를 넣어 주었습니다.
소금을 좀 넣어주고 싶은데 어리연때문에 소금은 넣어주지 못했습니다.
보기에는 깨긋한게 좋아보이는데 난주들에게는 충격이 크겠죠?
이제 내년 봄까지는 부분 환수만 조금 해주며 그냥가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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