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주 사육일기

다시는 자작 한합니다.

무위305 2005. 9. 19. 17:55

자작 이거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돈은 돈대로 들고 시간은 시간대로 깨지고 손가락 몇번 찔리고 물집도 생기고...

모양은 그럴듯 한 방수가 문제입니다.

보기 싫지만 기능을 살리기 위해 실리콘으로 마감했습니다.

모양이 영 엉망입니다.

제가 만들어 주기로 한것 다 취소입니다. ㅋㅋㅋ

대신에 이번에 제가 구입한 공구는 빌려드릴 수 있습니다.

드릴, 아크릴 칼, 만능톱, 아크릴 본드 등등

 

추석 명절 보내고 포항에 와보니 상면여과기가 설치된 거실 수조는 엄청 맑아져 있습니다.

이제 제 기능을 하나 봅니다.

자작 여과기를 2개를 만들었습니다.

실리콘이 마르면 테스트에 들어가야겠습니다.

아무래도 지금 사용하는 것 보다는 여과효과가 좋을 듯 싶습니다.

거실 수조에 있는 강호난주 3마리 중 추성이 나타난 2마리가 서로 따라다니며 난리입니다.

격리시킬 공간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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