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면 여과기가 완전히 자리를 잡았나 봅니다.
이제 주말 걱정은 안해도 될것 같습니다.
수질은 상면여과방식으로, 먹이는 자동공급기로 해결했습니다. ㅎㅎㅎ
매주 한번씩 스펀지만 짜주고 여과제 물로 한번 행궈내고 증발한 물만 보충해주면 끝입니다.
냉장고에 성애가 너무 끼어서 냉짱은 못 먹이고 있습니다.
비트와 건조냉짱을 줍니다.
먹이를 조금 주고 나서 뒤돌아 컴퓨터 쪽으로 앉아 있으면 쪽쪽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흐흐흐... 귀여운 녀석들
상면여과기를 설치한 처음에는 전부 구석에 숨어 있던 녀석인데 이제 완전히 적응했나봅니다.
등선은 집에 거실수조보다 좋은 것 같아서 조만간 집에 있는 녀석을 직장으로, 직장에 있는 녀석을 집으로 옮겨야 할 것 같습니다.
거실 수조에 있는 녀석들이 설사를 자꾸해서 물이 더러워지네요.
오늘 퇴근길에 수중모터하나 사서 거실 수조도 상면여과 방식으로 바꿔야 겠습니다.
물갈때 마다 거실 나무 마루에 물흘린다고 집사람이 눈치입니다.
꾿굳하게 버텨야 하는데...
아무래도 물갈이 횟수를 줄일수 있는 상면쪽으로 가야겠습니다.
저녁에 상면여과기를 설치하고 사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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