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주 사육일기

스펀지여과기가 말썽입니다.

무위305 2005. 7. 29. 17:10

직장수조 쌍기스펀지여과기 산지 2달도 안되었는데 벌써 말썽을 부립니다.

저렴한 중국제라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오전까진 멀쩡했는데 점심먹고 청소한다고 스펀지를 빼서 수도물에 몇 번 짜내고 나니 물나오는게 영 시원찮습니다.

푸드득 푸드득 하는 소리가 3~4초 간격으로 납니다.

집에 예비로 사놓은 걸로 교체를 해야겠습니다.

비싼게 역시 좋나봅니다.

전에 물이 잘안나와서 만지다가 에어가 들어가는 부분이 빠져서 5초본드로 고정시켰는데 그부분이 탈이 났나 봅니다.

아무래도 집에 갔다 와야 할 같습니다.

흥해 들판에 운동삼아 잠깐 갔다 왔습니다.

개구리밥이 역시 많더군요,

이지역은 유기농업한다고 논에 우렁이가 많습니다.

개구리밥을 담아와서 수도물에 좀 행군뒤 넣어주니 역시 잘먹습니다.

개구리밥이 자랄 시간도 없이 다 어 치웁니다.

내일은 토좌금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동짜몽님! 기대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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