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수족관에서 산 42cm짜리 스포이드(3 온스)가 너무 커고 빨간 고무가 너무 빡빡해서 미세하게 조정이 잘 안되어 아침에 10cc짜리 스포이드 2개 (1개 3,500원)를 새로 구입했습니다.
화공약품상이 대형 문구점 보다 500원 비쌉니다.
작은 배설물은 10cc짜리도 충분한것 같습니다.
수온은 27도 정도 입니다.
식욕은 왕성합니다.
아무래도 우리집은 과식인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주는 족족 뽁뽁 소리를 내며 30초 안에 다 먹어치웁니다.
6마리가 있는 베란다 수조엔 아침에 냉짱 2개 비트와 핑퐁을 섞은 것을 락&락 참기름 통(원형에 위부분에 두껑이 있습니다.)에 담아둔걸 3번 흔들어 주어 주고 클로렐라 2알을 먹었습니다.
3마리가 있는 거실수조엔 냉짱 1개 비트와 핑퐁 2번 흔들어 주고 믈로렐라 1알을 먹었습니다.
단지 두껑에 있는 토좌금에는 냉짱 조금과 슈퍼비트(테트라 비트와 비슷한데 입자가 영 작은 그레뉼 타입)와 클로렐라 1/4을 주었습니다.
배설물은 큰 스포이드로 5~6번 빼 주었습니다.
8월 2째 주에 집을 1주일간 비워야 하기 때문에 굶기는 연습을 좀 해야 겠습니다.
슬슬 급이량을 줄여나가야 겠습니다.
이게 참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