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주 사육일기

들뜬 마음을 가라앉히며.....

무위305 2005. 7. 7. 11:36

이젠 어느정도 난주사육에 자신감이 붙었다 싶어 난쭈농장에 경매를 참여했는데 갑자기 난주들이 먹이를 잘 먹지 않고 평소와는 달라져 자신감도 없고 해서 경매를 포기했습니다.

자신감이 팍 없어집니다.

너무 욕심만 부린것 같습니다.

난주를 분양받고 1주일 정도 지난 6월 초에 닥친 한차례의 폭풍이 또 닥칠것 같은 예감입니다.

참 어렵습니다.

매일 아침 저녁으로 베란다와 거실을 왔다 갔다하며 배설물 뽑아내고 먹이주고 부분환수해주며 정성을 다했습니다.

난주농장의 다른 고수인 회원분들도 장마철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것 같던데 전 감당할 능력도 안되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했는데도 이상이 생갑니다.

잘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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