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내미 졸업식

아들녀석이 어제 중학교 졸업식을 하였습니다.

이젠 키도 저보다 훨씬 더 커져 버렸고...

3년동안 열심히 해서 전교1등으로 졸업을 하게 되어 졸업식날 상을 받으러 시상대에 3번 올라 갔었습니다. ^^

뿌듣함이....^^

할아버지가 사진사를 자청해서 멀리서 오셔서 열심히 셔트를 누르고 계십니다. ^^

 

 

 

딸내미도 바쁜 시간 쪼개서 축하해주고 있습니다.

 

 

가족 사진 한장 찍고 딸내미는 토익 교육받으러 저는 DACUM 연수받으러 다시 학교로....

밥한끼 못사준게 미안해서 오늘은 아웃백 스테이크에서 봉사했습니다.

아들내미는 경북과학고등학교에 진학해서 2번친 배치고사 모두 4등으로...

꿈을 찾아 한걸음씩 나아가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빨리 성공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