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1박 2일로 주말 직장 동료들과 전라도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포항을 출발해서 벌교로 가서 꼬막정식을 먹고 참다래를 좀사고 조정래 태백산맥 문학관으로 갔습습니다.
이 문학관에는 조정래님에 관한 모든 걸 모아 두었더군요.
참고로 지금 벌교는 꾜막 시즌인것 같습니다.
참다래는 4kg에 2만원하는데 엄청 많이 주더군요. ^^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에 가서 일몰을 보기 위해 갔습니다.
이날은 수위가 낮아져서 배를 운행을 안한다고 하더군요.
그냥 기차타고 구경했습니다.
직장 동료들과 함께 순천만에서...
여행중에 먹은 식사입니다.
이게 1인당 25,000원짜리인데 별로 먹을게 없다는...
이건 3만원짜리인데.....
4인상이니깐 12만원이네요. ㅠㅠ
조계종 근본사찰이 송광사라면 태고종의 총본산인 선암사를 다녀 왔습니다.
선암사는 향기로운 매화로도 유명하지요. ^^
선암사의 유명한 아치형 다리인 승선교입니다.
또다른 선암사의 명물인 화장실입니다.
친환경적으로 계획되어 냄새가 전혀 없습니다.
칸막이 벽이 낮아 다소 민망한 감도 있지만요. ^^
담양 소쇄원 입구 대나무밭입니다.
친환경적으로 설계된 우리나라 대표 정원인 소쇄원입니다.
아무래도 염색을 좀해야 할 것 같습니다. ^^
화장실 세면기가 독특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