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홍콩여행

무위305 2012. 12. 4. 15:20

오랫만에 주말을 틈타 홍콩을 다녀왔습니다.

금요일 저녁 비행기고 갔다가 월요일 새벽 비행기로 돌아왔습니다.

강행군을 했더니 지금도 다리가 얼얼한게....

제일 큰 목적은 Norman Foster의 HSBC 본사 건물을 보기 위해서입니다. ^^

사진은 공항에서 산 캐논 싸구려 플라스틱렌즈 50mm 1.8로 찍었습니다.

 

제가 묵었던 엘리나 호텔 건너편 아침 거리 풍경입니다. ^^

72층에서 잤으니 제일 높은 건물에서 하룻밤 잔 것 같습니다.

예전 시카고 존행콕 빌딩보다는 낮지만 존행콕 빌딩에서는 자지는 않았어니...^^

 

 

중국사람들은 이렇게 아침을 길거리에서 간단하게 해결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부자들만 모여 산다는 리펄스베이에 있는 틴하우사원입니다.

재물운이 있다고 돈을 관우(?)상에 문지른 뒤에 지갑에 다시 집어 넣더군요. ^^

 

홍콩에서 가장 긴 애스컬레이터라던데 힘들어 그냥 조금 타고 카페에서 커피 마시고 그냥 앉아 있었다는...^^

 

천장이 없는 2층 버스 타고 야간 시티투어도 했습니다. ^^

 

홍콩시내 명품이 모여 있는 거리...

역시나 명품샵에는 기다란 줄이....

가격은 우리나라나 별반 차이가 없는듯.

집사람이 원했던 코치가방은 롯데백화점에서 715,000원인데 여기선 670,000원하더군요.

그럴바엔 그냥 한국에서 사는게 더 나을듯 싶더군요.

레더 미디움 캔디스 캐리올 이름 겨우 외우고 갔는데 그냥 빈손으로 돌아 왔습니다. ^^

 

퍼닌슐라 호텔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창입니다. ^^

 

침사츄이에서 바라본 고층 건축물들...

 

 

밤에 안개가 많이 끼였습니다.

여기서 레이셔 쇼를 합니다.

 

 

 

 

제가 홍콩에 간 건 Norman Foster가 설계한 이건물의 루버를 보러 갔는데 루버는 구경도 못했습니다.

Norman Forster가 설계한 London City Hall도 봤으니 그 다음 뉴욕에 있는 Hearst Tower를 목표로 삼아야겠습니다. ^^

 

홍콩 야경을 보기 위해 피크 트램을 타더 가는 길입니다.

빅토리아 피크정상에는 안개가 많이 끼여 야경 구경은 전혀 할 수 없더군요.

 

홍콩 몽콕야시장입니다.

먹거리, 쇼핑할 거리로 가득차 있더군요. ^^

 

거리 풍경

 

채소가게...

 

몽콕 야시장에서 뭔지도 모르고 먹은 자라탕. ^^

 

망고쥬스비슷한건데 별 맛은 없었습니다. ^^

 

아침에 산책하러 나왔다가 홍콩사람들이 뭘 먹는지 한번 주문해봤는데 백숙처럼 아주 맛있었습니다. ^^

 

침사추이에서...

 

 

같이간 직장 동료들과....

 

스타의 거리에서 홍콩 배우 핸드 프린팅..

 

마카오 베네시안 카지노 호텔에서..

천장이 하늘이 아니라 인공 조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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