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행

부산에서 kobee타고 3박 4일 일정으로 후쿠오카를 다녀왔습니다.

일본 도착 후 처음으로 먹은 돈멘이라는 우동도 아니고 라면도 아닌 음식입니다.

좀 짭았지만 야채를 많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일본 음식은 자극적이지 않아 몸에 좋은 것 같습니다. 

 

후쿠오카 남쪽 해안가에 자리잡은 nexus world입니다.

세계적인 건축가 6명이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주거단지입니다.

 

 

 

일본 최대의 흔들다리로 길이 390m, 높이 173m인 코코노에 소재 유메쯔리바시입니다.

 

 

아소지역에서 묵은 호텔 식당입니다.

모두 유카타를 입고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

 

아소 활화산에 케이블카를 타기 전입니다.

 

지금도 활화산 연기가 많이 피어 올랐다가 적게 피어 올랐다 합니다.

 

오사카성, 나고야성과 함께 일본의 3대 성인 구마코토성입니다.

가토 기요마사가 지은 성인데 비상식량으로 사용하려고 은행나무를 많이 심었다고 하더군요.

구마모토 시가지 가로수도 은행나무입니다. 

 

 

일본속의 네덜란드라고 하는 하우스덴보스입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 고생 좀 했습니다.

 

프랑스 베르사이유궁전 흉내낸것 비슷하더군요.

규모는 훨씬 작고요.

 

 

 

 

 

하우스텐보스 안을 돌아다니는 셔틀버스입니다.

버스와 수로를 따라 운항하는 배가 있더군요.

 

캐널시티근처 공원입니다.

 

학생들이라 학문의 신을 모신 태재부 신사에 다녀왔습니다.

일본에도 역시 공부 잘하고 싶어하는 분들이 엄청 많나 봅니다.

교토에서 모함을 받아 유배온 왕인박사의 후손인 스가와라 미치자네가 변방인 후쿠오카로 유배올때 마차를 끌었던 소머리를 만지고 자기의 머리를 만지면 머리가 좋아진다고 소 머리가 반들반들합니다.

 

 

 

 

 

 매화가 많이 심어져 있더군요.

신사입구엔 매화로 만든 찹쌀떡인 우메가에모찌를 파는 가게가 아주 많더군요.

한개 105엔 하는데 아주 맛있더군요.